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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딸에서 운영하는 독서치료포럼 행복한 책읽기
2018.03.14 | 조회수 1150회
TV나 폰에 밀려 멀리했던 책! 다시 손에 잡게 되나를 돌아보고 이웃과 소통하는 행·책은 한마디로 위안 봄바람으로 더욱 활기찬 명동길에서 행복한 책읽기 재미에 푹 빠져 사순시기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름하여 행·책모임행·책(행복한 책읽기)모임은 손옥경수녀(바오로딸)와 함께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느낌을 나누는 속에서 영적-정서적으로 풍요로워짐을 목적으로 하는 성바오로딸에서 운영하는 독서치료포럼으로 현재 명동 바오로딸 서원 3층에서 열리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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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라물레스 선교 다녀온 김원옥씨
2018.01.18 | 조회수 931회
"선교는 doing이 아니라 being이라는 걸 알고 왔어요.""마음을 다해 다가가면 그들의 마음속에 있던 선함에 불이 켜지더라고요."“눈을 맞춰주고, 박수를 쳐주고 마음을 다해 다가갔더니 손을 내밀고 웃음을 보이더라고요. 가난하지만 하느님을 향한 마음은 누구보다도 맑고 깨끗해서 제가 오히려 건강한 신앙인이 되어 돌아온 것 같아 기쁩니다.” 김원옥(가브리엘라 ·인천교구 연수동본당)씨는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1월 3일까지 동티모르 라물레스(Nameleso)를 다녀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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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배식봉사 현장을 찾은 염수정 추기경
2018.01.03 | 조회수 1209회
12월 30일 밤 10시30분 늦은 저녁. 염수정 추기경은 을지로입구역 노숙인 식사 봉사현장을 찾았다. 세탁을 못해 남루한 옷차림과 제대로 세수할 형편도 되지 않아 떡진 머리카락에서는 악취가 나지만, 염 추기경은 50여명 노숙인에게 준비한 선물세트를 나누고 악수하며 그들을 위로하였다. 이날은 국밥 외에 특별히 추가로 준비한 염 추기경의 명의로 제작된 소보루빵과 양말을 선물로 나누어주었는데, 다음날 아침 훌륭한 식사가 될 것이고 영하의 추은 며칠 밤 발이 얼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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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형강학회 성지순례팀 58명 축복장 받아
2017.12.13 | 조회수 1516회
순교자들의 발걸음을 따라 천상 본향을 향해 걸어70세가 넘는 세 자매도 함께 받아 눈길 ▲ 12월 12일 주교회의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성지순례 축복장 수여식’에서면형강학회 성지순례단 58명이 축복장을 받고 김선태 주교, 이현서 신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2월 12일 (화) 오후 2시 면형강학회 성지순례팀(한국순교복자수녀회) 58명이 서울 중곡동 한국 천주교 중앙 협의회 주교회의 신관 대강당에서 순교자 현양과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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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성 바울로 본당, ‘말씀 살기’ 실천 위한 성경 통독 완료
2017.12.11 | 조회수 1301회
교중미사 참례자 절반 이상 227명 신구약 성경 완독 화제▲ 성경 완독을 한 구역별 대표가 완독증을 받고 있다 설립 25주년을 맞은 대구대교구 성 바울로 본당(주임 안상호 신부)이 ‘말씀 안에서 기쁨을!’ 주제로 지난 2월부터 성경통독을 시작해 11월에 마쳤다. 이 결과 교중미사 참례자(평균 400여 명)의 절반 이상인 227명이 신·구약 성경을 완독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경을 모세오경, 역사서, 시서와 지혜서, 예언서, 신약 등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