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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난곡동본당 1구역 2·5반 반모임. 대림환 만들며 친목 다져
2017.12.06 | 조회수 1204회
“소공동체의 따뜻함으로, 오고 싶게 만드는 반모임을 만들고 싶어요”반모임에서 대림환 만들어 팀원들 가정 한 사람씩 기억하면서 기도 ▲ 서울 난곡동성당 반모임에서 대림환을 만든 신자들.대림 제1주일을 앞둔 11월30일, 서울 난곡동성당 1구역 2·5반 반원들이 합동 반모임에서 대림환을 만들었다.5반 반모임에서 대림환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고, 마침 2반에 꽃 경험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두 반이 합동 반모임을 갖게 된 것. “평소 복음 7단계 반모임 활동을 진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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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진잠본당 교우들, 유구본당 위해 음식 나눔 봉사
2017.12.06 | 조회수 1200회
추위를 녹인 닭곰탕 200 그릇▲ 11월 12일 미사 후 유구성당 신자들이 마당에서 서서 닭곰탕을 먹고있다. 17년 전의 인연이 시골 작은 성당의 한겨울 추위를 녹였다. 옛 진잠본당 교우 열 명이 11월 12일 대전교구 유구본당에서 닭곰탕 200 그릇을 끓였다. 계룡, 공주, 원신흥동, 도안동, 태평동, 진잠…. 대전교구 각 본당에 흩어져 있던 옛 진잠본당 교우들이 교육관 짓느라 애쓰는 유구본당의 정필국 베드로 신부(17년 전 진잠성당 주임)를 도우려 한달음에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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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성 바울로 본당 음악치료 프로그램
2017.11.23 | 조회수 1123회
근심과 통증을 음악에 날리고, 활기와 웃음을 보듬은 음악치료!행복 바이러스를 주위에 가득 퍼뜨리다 “우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우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바울로 성경대학(학장 배한동 요한) 어르신들의 어깨가 들썩이고 대강의실이 지진을 만난 듯 흔들렸다. 대구대교구 성 바울로 본당(주임 안상호 신부)은 11월 22일(수) 음악을 통하여 통증과 근심을 잊고 활기와 웃음을 갖게 하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음악 프로그램은 음악치료사 이은희(62·요안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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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09년, 그 후'
2017.09.07 | 조회수 948회
지난 6일, 인천 도화동 성당에서 '쌍용 자동차 2009년, 그 후'라는 주제로 2009년 해고된 167명 중 복직을 기다리는 130명의 전원 복직을 위한 기도로 봉헌되었다. 작전2동본당 주임 정성종 신부가 주례한 이번 미사는 월례수요미사 '사람' 기획단이 주관하고 천주교 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사목위원회, 노동사목위원회 주최로 열렸다.미사 중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장은 지난 여정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동안 미사, 기도회, 법회, 작가분들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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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민동본당 ‘이웃과 함께 영화보는 날’
2017.08.24 | 조회수 1285회
성전이 영화관으로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생태다큐 영화 관람“저는 느꼈어요. 우리 지구가 많이 오염되었다는 것을요.” 이날 어머니와 함께 영화를 보러 성당을 찾아 온 대전 전민초 4학년 이보영 어린이는 영화를 본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8월 19일 저녁 대전 전민동성당 2층 성전이 영화관이 되었다. 이웃 주민과 100여 명의 신자들이 함께 환경생태다큐 영화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감독:애비 루이스, 해설:나오미 클라인)를 관람했다.“지구 온난화는 위기가 아니라 더 좋은 세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