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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장신호 주교 서품 - 축사·답사
2016.07.12 | 조회수 938회
■ 축사 -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님과 대구교구 사제단, 그리고 수도자 여러분과 대구대교구 형제자매님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 대구대교구에 많은 은총을 내려주셨는데, 가장 큰 은총이 오늘 교구에 훌륭한 보좌주교님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장신호 주교는 사목 표어를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 뜻대로’라고 정했습니다. 이 사목 표어에 장 주교의 인품과 믿음이 그대로 표현돼 있다고 봅니다. 장 주교의 순명 정신이 주교로서의 삶, 사제의 삶을 성실하게 하고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장 주교의 모습이 하느님 보시기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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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장신호 주교 서품 - 축사·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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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장신호 주교 서품
2016.07.12 | 조회수 1023회
▲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장신호 주교에게 주교관을 씌워주고 있다. 지난 5월 31일 대구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장신호(요한 보스코) 주교가 7월 12일 주교품을 받고 새로운 주교단 일원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대구대교구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장 주교의 서품 미사를 봉헌했다.미사에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등 주교단과 사제, 평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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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산본당 엘리베이트 기금 마련 바자회
2016.06.06 | 조회수 982회
대구 비산본당(주임 김명현 디모테오 신부)이 본당 엘리베이트 설치를 위한 바자를 5월 21~22일 양일간 열었다. 본당 신자 가운데 65세 넘는 신자가 절반 넘게 차지할 정도로 연령층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성당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았다. 그동안 엘리베이트 설치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약 1억 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됐다. 최근 신자들이 성당신협에 구좌(1구좌당 50만원)를 설정해 현재 300구좌 가까이 약정했고, 이번 바자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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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감삼본당, 남성신자 68명 참여 ‘백년의 약속’ 수화 공연
2016.06.02 | 조회수 864회
대구 감삼본당(주임 김태한 신부)에서는 5월 29일 교중미사 중 남성 신자 68명의 수화공연이 펼쳐졌다.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에 맞춰 진행된 이번 수화공연은 20대 청년 교리교사부터 88세 노인까지, 참여를 원하는 본당의 ‘모든’ 남성 신자들이 함께 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공연을 위해 연습한 기간만 두 달 여. 주 4회 이상 모임을 가지면서 전연령의 신자가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 성화를 위한 본당 ME 부부들의 1월 수화 공연이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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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보좌주교에 장신호 신부
2016.05.31 | 조회수 656회
대구대교구에 보좌주교가 탄생했다. 현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2007년 3월 보좌주교로 임명된 후 9년만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은 5월 31일 오후 7시(로마시각 정오) 장신호(요한 보스코) 신부를 대구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하고,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에 이를 공식 발표했다.대구대교구는 신임 장 주교 임명으로 교구 사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구 현황을 보면, 161개 본당에 교구민이 49만명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 2003년 2월 5개 대리구 사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