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대주교 기자회견

2021-06-18 | 조회수 38회

신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대주교는 6월 12일 오후 4시 세종시 대전교구청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황과 교황청, 보편교회의 기대에 부응해 가난한 나라와 교회를 위해 한국교회가 더 큰 역할과 책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대주교는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는 평신도로부터 시작됐고, 수많은 순교자들을 배출한 독특한 역사를 지닌 교회"라며 "그 저력을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와 세계에 펼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 장관을 임명하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주교는 특히 성직자성 장관으로서 "가장 큰 소명은 교황님을 옆에서 잘 보좌하고 도와드리는 것"이라며 "한국과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교회의 사제들이 자기 쇄신을 통해 참된 복음화를 이루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