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묵상 - 머물다] 안동교구 마원성지 - 복자 박상근 마티아 묘

2022-09-19 | 조회수 27회

- 한국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기도 ○ 이 땅의 모든 순교자여, 당신들은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굳은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과 교회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나이다. ● 저희는 현세에서 악의 세력과 치열하게 싸우며 당신들이 거두신 승리의 영광을 노래하고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찬양하오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위대하신 순교자들이여,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하느님의 자비를 얻어 주소서. ● 지금도 어둠의 세력이 교회를 박해하고 있사오니 하느님께서 전능하신 팔로 교회를 붙들어 보호하시며 아직 어둠 속에 있는 지역에까지 널리 펴시도록 빌어 주소서. ○ 용감하신 순교자들이여, 특별히 청하오니 우리나라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 당신들은 이 땅에서 많은 고난을 겪으며 사시다가 목숨까지 바치셨으니 ○ 전능하신 하느님께 빌어 주시어 교회를 이 땅에서 날로 자라게 하시며 사제와 수도자를 많이 나게 하시고 ● 신자들이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냉담 교우들은 다시 열심해지며 갈린 형제들은 같은 믿음으로 하나 되고 비신자들은 참신앙으로 하느님을 알아 천지의 창조주 인류의 구세주를 찾아오게 하소서. ○ 참으로 영광스러운 순교자들이여, 저희도 그 영광을 생각하며 기뻐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 빌어 주시어 저희와 친척과 은인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얻어 주소서. ● 또한 저희가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한결같이 믿어 증언하며 비록 피는 흘리지 못할지라도 주님의 은총을 입어 선종하게 하소서.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머물다' 시리즈는 창조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세상 만물을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주님을 떠올릴 수 있길 바라며 제작되었습니다. 거창한 음악도, 주인공이 등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전국의 성당과 성지, 나무와 새, 꽃과 바람 등 주님을 떠올릴 수 있는 곳이라 어디든 가서 독자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우리네 마음을 하느님께 내어드리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